강 민지

마라케시를 알기 전에는 모든 것이 검은색이었다

생 로랑이 사랑한 색의 나라, 모로코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full"><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2560" height="1708" src="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7/MV5BZWFlYTQ3YmEtNjU2ZC00MDIyLTg2-scaled.jpg" alt="bicyle-in-japan" class="wp-image-7381" srcset="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7/MV5BZWFlYTQ3YmEtNjU2ZC00MDIyLTg2-scaled.jpg 2560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7/MV5BZWFlYTQ3YmEtNjU2ZC00MDIyLTg2-300x200.jpg 300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7/MV5BZWFlYTQ3YmEtNjU2ZC00MDIyLTg2-1024x683.jpg 1024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7/MV5BZWFlYTQ3YmEtNjU2ZC00MDIyLTg2-768x512.jpg 768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7/MV5BZWFlYTQ3YmEtNjU2ZC00MDIyLTg2-1536x1025.jpg 1536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7/MV5BZWFlYTQ3YmEtNjU2ZC00MDIyLTg2-2048x1366.jpg 2048w" sizes="(max-width: 2560px) 100vw, 2560px" /></figure>



<p style="font-size:16px">일본의 풍경하면, 무엇이 떠오를까?</p>



<p style="font-size:16px">바쁘게 흘러가는 도심과 대비되는 조용한 바다 마을. 주택가 옆을 지나가는 철길, 푸른 산속의 사원, 눈 내린 대나무 숲도 있다. 그리고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사람들이 떠오른다. <br>보는 것만으로도 청춘이 느껴지는 시골길에서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모습. 대학교 캠퍼스에 들어가면 수백 대의 자전거가 줄줄이 세워져있는 놀라운 광경을 볼 수 있다. </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full"><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1024" height="683" src="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7/doshisha_university08.jpg" alt="bicyle-in-japan" class="wp-image-7382" srcset="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7/doshisha_university08.jpg 1024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7/doshisha_university08-300x200.jpg 300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7/doshisha_university08-768x512.jpg 768w" sizes="(max-width: 1024px) 100vw, 1024px" /></figure>



<p style="font-size:16px">전 세계에서 자전거 보유율이 6위일 만큼, 일본에서 자전거는 아주 일상적인 교통수단이다. 물론 스포츠로 즐기기 위해 로드바이크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일상생활에서 이동을 하기 위한 수단&#8217;이라는 인식이 우선이다.&nbsp;</p>



<p style="font-size:16px">이러한 문화로 인해, 자전거를 구매하면 자동차 등록과 같은 ‘방범 등록’이 필수일 정도로 자전거에 대한 관리가 철저하다. 방범 등록 번호를 통해 색, 차체 번호 등 자전거의 정보와 소유자의 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어, 분실이나 견인이 되었을 때 활용된다.</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full"><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2560" height="1696" src="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7/photo-1646973960275-846577b11659-scaled.jpg" alt="bicyle-in-japan" class="wp-image-7383" srcset="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7/photo-1646973960275-846577b11659-scaled.jpg 2560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7/photo-1646973960275-846577b11659-300x199.jpg 300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7/photo-1646973960275-846577b11659-1024x678.jpg 1024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7/photo-1646973960275-846577b11659-768x509.jpg 768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7/photo-1646973960275-846577b11659-1536x1018.jpg 1536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7/photo-1646973960275-846577b11659-2048x1357.jpg 2048w" sizes="(max-width: 2560px) 100vw, 2560px" /></figure>



<p style="font-size:16px">이 외에도 자전거와 관련해 법으로 제정되어 있는 규칙들이 다양하게 존재한다.</p>



<p style="font-size:16px">필자도 일본에 거주할 당시 자전거를 애용했는데, 주차를 할 수 없는 곳에 10분 정도 세워두었다가 철거되어, 견인된 자전거를 보관하는 보관소에 찾아가 약 3만 원가량의 벌금을 물고 찾아온 경험이 있다.</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full"><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2048" height="2560" src="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7/photo-1665562011653-e8bfc3ca6602-scaled.jpg" alt="bicyle-in-japan" class="wp-image-7385" srcset="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7/photo-1665562011653-e8bfc3ca6602-scaled.jpg 2048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7/photo-1665562011653-e8bfc3ca6602-240x300.jpg 240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7/photo-1665562011653-e8bfc3ca6602-819x1024.jpg 819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7/photo-1665562011653-e8bfc3ca6602-768x960.jpg 768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7/photo-1665562011653-e8bfc3ca6602-1229x1536.jpg 1229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7/photo-1665562011653-e8bfc3ca6602-1638x2048.jpg 1638w" sizes="(max-width: 2048px) 100vw, 2048px" /></figure>



<p style="font-size:16px">일본으로 여행을 가게 된다면 자전거를 대여해 돌아다녀보는 것도 추천한다. 특히 교토와 같이 도심에도 자연이 풍부한 곳이라면 말이다. 교토는 일본 내에서도 자전거 보유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자전거를 타고 관광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br>자전거를 타고 마을 곳곳을 누비며 새로운 곳을 발견하는 것만큼 즐거운 일이 없다. 대중교통으로는 닿을 수 없는 곳들의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을 것이다.</p>



<p style="font-size:16px">일본 여행 중 자전거를 대여해 돌아다니게 된다면 알아두어야 할 중요한 몇 가지 규칙들을 소개한다.</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full"><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563" height="692" src="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7/4f9b5d4ed629803059da9c688d018430.jpg" alt="bicyle-in-japan" class="wp-image-7386" srcset="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7/4f9b5d4ed629803059da9c688d018430.jpg 563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7/4f9b5d4ed629803059da9c688d018430-244x300.jpg 244w" sizes="(max-width: 563px) 100vw, 563px" /></figure>



<h2 class="wp-block-heading" style="font-size:18px"><strong>‘차도로 달려 주세요’</strong></h2>



<p style="font-size:16px">일본에서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에 따라 일반 차량과 같이 차도로 달리는 것이 원칙이다. 우리나라와 교통 방향이 반대로 좌측통행이기 때문에, 가장 좌측 차선의 가장자리에서 통행 방향에 맞춰 주행하면 된다.</p>



<p style="font-size:16px">예외적으로 인도에서 달릴 수 있는 경우는, <br>1. 교통안전 표지판 등으로 보도 주행을 지시하는 경우<br>2. 운전자가 13세 미만이나 70세 이상의 고령, 신체에 장애가 있는 경우<br>3. 차도와 교통 상황에 따라 차도 주행이 부득이하게 불가능한 경우<br>로만 한정되어 있다.</p>



<p style="font-size:16px">따라서 ‘자전거 통과 가능&#8217; 등의 지시 표지가 없는 일반적인 상황에서 보도를 달리는 것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으니 유의할 것.</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full"><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800" height="600" src="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7/IMG_6016.jpg" alt="bicyle-in-japan" class="wp-image-7387" srcset="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7/IMG_6016.jpg 800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7/IMG_6016-300x225.jpg 300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7/IMG_6016-768x576.jpg 768w" sizes="(max-width: 800px) 100vw, 800px" /></figure>



<h2 class="wp-block-heading" style="font-size:18px"><strong>‘보행자에게 벨을 울리지 마세요&#8217;</strong></h2>



<p style="font-size:16px">차도로 달려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교통법으로 정해진 규칙. 일본에서는 자전거가 일반적인 교통수단으로 인식되는 만큼, 적용되는 법이 자동차와 비슷한 경우가 많다.</p>



<p style="font-size:16px">특히 ‘경적&#8217;에 관해서는 자동차와 완전히 동일한 교통법이 적용된다. 좌우가 보이지 않는 교차로나 앞이 내다보이지 않는 모퉁이를 통과할 경우 등, 교통안전 표지판으로 지시된 곳에서만 경적을 울릴 수 있다. 이런 조건 외에 안전 위험이 있는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경적을 울려서는 안된다&#8217;라고 법적으로 정해져 있다.</p>



<p style="font-size:16px">앞서가거나 반대편에서 오는 보행자에게 절대 벨을 울리지 않고, 자전거가 기다리거나 피해 가야 한다는 것이 일본에서 통용되는 규칙이기 때문에 이 점도 조심을 하는 것이 좋다.</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full"><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2560" height="1749" src="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7/premium_photo-1694475050301-a201-scaled.jpg" alt="bicyle-in-japan" class="wp-image-7388" srcset="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7/premium_photo-1694475050301-a201-scaled.jpg 2560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7/premium_photo-1694475050301-a201-300x205.jpg 300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7/premium_photo-1694475050301-a201-1024x699.jpg 1024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7/premium_photo-1694475050301-a201-768x525.jpg 768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7/premium_photo-1694475050301-a201-1536x1049.jpg 1536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7/premium_photo-1694475050301-a201-2048x1399.jpg 2048w" sizes="(max-width: 2560px) 100vw, 2560px" /></figure>



<h2 class="wp-block-heading" style="font-size:18px"><strong>‘주륜장에 주차해 주세요’</strong></h2>



<p style="font-size:16px">도로 아무 곳에나 자전거를 세워두는 것은 절대 금물. 특히 도심이라면, 주차를 금지해 놓은 지역이 많다. 자전거는 지정된 장소나, 자전거 거치장, 오토바이와 자전거를 주차하는 주륜장에 세워야 한다.</p>



<p style="font-size:16px">도심에서는 항상 주차 단속을 하기 때문에, 자물쇠를 잠근다 하더라도 가차 없이 철거될 것이다. 철거한 자전거를 보관하는 보관소도 도심에서 떨어져 있을 경우가 많고, 회수를 위해서는 벌금은 물론 자전거 번호에 등록된 사람의 신분증이 필요하다. 여행 중 불필요한 트러블 방지를 위해 꼭 주의하도록 하자.</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full"><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1080" height="1350" src="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7/IMG_6015.jpg" alt="bicyle-in-japan" class="wp-image-7389" srcset="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7/IMG_6015.jpg 1080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7/IMG_6015-240x300.jpg 240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7/IMG_6015-819x1024.jpg 819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7/IMG_6015-768x960.jpg 768w" sizes="(max-width: 1080px) 100vw, 1080px" /></figure>



<h2 class="wp-block-heading" style="font-size:18px"><strong>‘되도록 이어폰은 빼주세요&#8217;</strong></h2>



<p style="font-size:16px">일본 국가의 도로교통법상으로 이어폰 착용을 금지하지는 않는다. 단, 경적, 사이렌 등 중요한 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의 음량으로 음악을 듣는 것은 ‘안전 운전 의무 위반&#8217;으로 벌금을 내야 할 가능성이 있다.</p>



<p style="font-size:16px">필자도 교토에 거주할 때, 실제로 경찰이 이어폰을 끼고 달리던 자전거 운전자를 멈춰세우는 것을 본 적이 있다.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이러한 조례가 있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되도록 이어폰은 착용하지 않도록 하자. </p>



<p style="font-size:16px">자전거를 탄다면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의 대화 소리와 바람 소리만으로도 충분히 즐겁다.</p>


일본에서 자전거를 탄다면 알아두어야 할 네 가지 규칙

교토에서 자전거를 탄다면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full"><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1104" height="1280" src="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Rothko-New-portrait-photo-color.jpg" alt="마크로스코" class="wp-image-7223" srcset="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Rothko-New-portrait-photo-color.jpg 1104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Rothko-New-portrait-photo-color-259x300.jpg 259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Rothko-New-portrait-photo-color-883x1024.jpg 883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Rothko-New-portrait-photo-color-768x890.jpg 768w" sizes="(max-width: 1104px) 100vw, 1104px" /></figure>



<p style="font-size:16px">‘오렌지, 레드, 옐로&#8217;, ‘No. 1’, ‘No. 6’, ‘No. 10’. 모두 그의 작품 이름이다.<br>붉은 바탕에 붉은 직사각형, ‘레드&#8217;로 알려진 작품은 그가 생전 마지막으로 남긴 작품들 중 하나다.</p>



<p style="font-size:16px">그는 1970년, 66세의 나이에 자살로 생을 마감하였다. 이 사실을 알고 나면, 단지 직사각형으로만 보였던 ‘레드’는 그의 우울한 내면을 보여주었던 걸까 생각이 든다. 그는 어떤 삶을 살았을까.</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full"><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571" height="600" src="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untitled-1970-2.jpgLarge-2.jpg" alt="마크로스코" class="wp-image-7225" srcset="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untitled-1970-2.jpgLarge-2.jpg 571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untitled-1970-2.jpgLarge-2-286x300.jpg 286w" sizes="(max-width: 571px) 100vw, 571px" /></figure>



<h2 class="wp-block-heading" style="font-size:18px"><strong>삶의 시작</strong></h2>



<p style="font-size:16px">1903년 당시 러시아 제국의 유대인 가정에서 넷째 아들로 태어난 로스코. 유럽 전역에서 반유대주의가 만연했던 시대로, 그의 가족은 바다를 건너고 대륙을 횡단해 미국 서부 오리건주의 포틀랜드에 정착했다.</p>



<p style="font-size:16px">하지만 이주 후 몇 개월이 채 지나지 않아 아버지는 암으로 사망하게 된다. 경제적으로 아무런 준비가 되지 않았던 상황에 가족은 모두 생업에 뛰어들고, 어린 로스코도 신문 판매원 일을 시작했다.</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full"><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684" height="824" src="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image-1.jpg" alt="마크로스코" class="wp-image-7226" srcset="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image-1.jpg 684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image-1-249x300.jpg 249w" sizes="(max-width: 684px) 100vw, 684px" /></figure>



<p style="font-size:16px">한편 학업에도 우수했던 그는 17살의 나이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장학금을 받으며 예일대에 입학하지만, 1학년을 마칠 때 장학금이 끊기게 되었다.&nbsp;</p>



<p style="font-size:16px">풍족한 가정이 아니었기에 웨이터와 배달 일을 하며 학비를 충당해 보려 노력했지만, 결국 교내의 엘리트주의, 인종차별주의적인 문화에 반감을 느끼고 자퇴했다.</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full"><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458" height="600" src="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not_detected_242139.jpgLarge.jpg" alt="마크로스코" class="wp-image-7227" srcset="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not_detected_242139.jpgLarge.jpg 458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not_detected_242139.jpgLarge-229x300.jpg 229w" sizes="(max-width: 458px) 100vw, 458px" /></figure>



<h2 class="wp-block-heading" style="font-size:18px"><strong>예술이 되다</strong></h2>



<p style="font-size:16px">1923년 뉴욕으로 이주하며 그의 인생은 완전히 변하게 된다.&nbsp;인체 드로잉을 연습하는 친구를 보고, 예술가로서의 삶을 결심한 것이다.&nbsp;</p>



<p style="font-size:16px">뉴욕의 아트 스튜던츠 리그에서 막스 웨버로부터 가르침을 받고, 마티스의 표현주의를 추구하는 밀턴 에브리를 만나며 본인만의 세계관과 예술관을 개척해 나갔다.</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full"><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482" height="600" src="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hierarchical-birds.jpgLarge.jpg" alt="마크로스코" class="wp-image-7230" style="object-fit:cover" srcset="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hierarchical-birds.jpgLarge.jpg 482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hierarchical-birds.jpgLarge-241x300.jpg 241w" sizes="(max-width: 482px) 100vw, 482px" /></figure>



<p style="font-size:16px">그의 초기 작품은 널리 알려진 로스코의 작품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일 것이다. 신화에서 영감을 받아 유럽의 초현실주의 양식을 활용하여 주로 인물과 풍경을 그렸다.</p>



<p style="font-size:16px">학생들을 지도하고 전시회에 출품도 하지만 여전히 경제적으로 궁핍했던 그는 그림 그리기를 멈추기도 했다. 철학과 역사를 공부하고 ‘예술가란 무엇인가&#8217;에 대해 고민을 하며 약 1년간의 시간을 보낸 후 자신의 예술론을 정립했다.</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full"><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460" height="600" src="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multiform-1948.jpgLarge.jpg" alt="마크로스코" class="wp-image-7231" srcset="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multiform-1948.jpgLarge.jpg 460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multiform-1948.jpgLarge-230x300.jpg 230w" sizes="(max-width: 460px) 100vw, 460px" /></figure>



<p style="font-size:16px">그리고 샌프란시스코 여행에서 추상화가 클리포드 스틸을 만나며, 그를 상징하는 ‘멀티폼&#8217;이라 불리는 색면 회화를 완성하게 된다. 1945년 뉴욕 맨해튼에서 개인전을 열며, 40대 초반의 나이에 비로소 예술계와 대중들에게 큰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nbsp;</p>



<p style="font-size:16px">마침 이 시기에 미국의 예술계는 유럽의 영향에서 벗어나기 시작했고, 로스코의 전시회는 연이어 호평을 받으며 승승장구했다. MoMA(뉴욕 현대 미술관)에서 &lt;미국 예술가 15인&gt;전에 참여를 하고 이후 회고전도 열리며 ‘성공한&#8217; 예술가로 인정을 받게 된다.</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full"><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792" height="600" src="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W1siZiIsIjM1NTM3MyJdLFsicCIsImNv.jpg" alt="마크로스코" class="wp-image-7232" srcset="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W1siZiIsIjM1NTM3MyJdLFsicCIsImNv.jpg 792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W1siZiIsIjM1NTM3MyJdLFsicCIsImNv-300x227.jpg 300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W1siZiIsIjM1NTM3MyJdLFsicCIsImNv-768x582.jpg 768w" sizes="(max-width: 792px) 100vw, 792px" /></figure>



<h2 class="wp-block-heading" style="font-size:18px"><strong>죽음의 선택</strong></h2>



<p style="font-size:16px">겉으로 보기에는 자신의 방식으로 예술을 표현하고 대중들에게 이해를 받는,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예술가로서의 삶이었지만 무엇이 그를 죽음으로 몰아갔을까.</p>



<p style="font-size:16px">그는 항상 예술에 대해 깊이 탐구했고, 자신의 작품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고민을 했다. 예술 작품이 부유층의 장식품이 되는 것에 대해 큰 반발심을 느꼈다. 예술가로서 작품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에서의 예술의 위치와 방향성, 본질적인 의미에 관해서도 끊임없이 생각을 했다.</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full"><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530" height="600" src="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untitled-black-and-gray.jpgLarge.jpg" alt="마크로스코" class="wp-image-7228" srcset="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untitled-black-and-gray.jpgLarge.jpg 530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untitled-black-and-gray.jpgLarge-265x300.jpg 265w" sizes="(max-width: 530px) 100vw, 530px" /></figure>



<p style="font-size:16px">로스코의 내면은 항상 두려움과 불안감으로 가득했다. 철학에 관심이 많고 생각이 깊었던 그는 부정적인 기사 하나에도 민감하게 반응을 했으며, 예술적 한계에 대한 고뇌가 지속되었다. 명성과 부를 얻으며 그에게 영감을 준 친구 스틸과의 관계도 틀어졌다.&nbsp;</p>



<p style="font-size:16px">또한 다음 세대의 예술로 팝아트가 각광을 받기 시작하며 예술계에서의 자신의 위치 또한 불확실해진 것이다.&nbsp;</p>



<p style="font-size:16px">결국 그는 지속된 우울증에 건강 악화까지 더해, 알코올과 약물 남용에 빠지며 1970년 2월, 자신의 작업실에서 생을 마감했다.</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large"><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1024" height="708" src="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rothkochapel-03-1024x708.jpg" alt="마크로스코" class="wp-image-7229" srcset="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rothkochapel-03-1024x708.jpg 1024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rothkochapel-03-300x207.jpg 300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rothkochapel-03-768x531.jpg 768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rothkochapel-03-1536x1061.jpg 1536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rothkochapel-03.jpg 2000w" sizes="(max-width: 1024px) 100vw, 1024px" /></figure>



<p style="font-size:16px">로스코는 추상주의로 설명되는 것을 거부하며, 그저 비극, 황홀경, 운명 같은 인간의 기본적인 감정을 표현하고 싶었을 뿐이라고 말한다. 그의 작품명에는 부가적인 설명이 필요 없었다. 그는 대중들과 ‘감정&#8217;을 공유하고 싶었던 것이다. </p>



<p style="font-size:16px">다음에 그의 작품을 감상할 기회가 있다면, 우리는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내면의 소리에 집중해 보도록 하자.</p>


마크 로스코의 삶과 죽음

나는 추상주의 화가가 아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 10주년

1시간 25분 전, 인터스텔라가 개봉했다


<p style="font-size:16px">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가며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시작되고 있다. </p>



<p style="font-size:16px">옷뿐만 아니라 액세서리도 여름을 위해 준비해야 할 때가 왔다. 여름과 어울리는 청량하고 시원한 5개의 실버 주얼리 브랜드를 소개한다.</p>



<p></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full"><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1200" height="1800" src="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1f036a4f88e57546e81b26a79330d2ee.jpg" alt="실버액세서리" class="wp-image-6988" style="object-fit:cover" srcset="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1f036a4f88e57546e81b26a79330d2ee.jpg 1200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1f036a4f88e57546e81b26a79330d2ee-200x300.jpg 200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1f036a4f88e57546e81b26a79330d2ee-683x1024.jpg 683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1f036a4f88e57546e81b26a79330d2ee-768x1152.jpg 768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1f036a4f88e57546e81b26a79330d2ee-1024x1536.jpg 1024w" sizes="(max-width: 1200px) 100vw, 1200px" /></figure>



<h2 class="wp-block-heading" style="font-size:18px">평면적인 자수를 입체적으로 </h2>



<p style="font-size:16px">2016년 ’김애(AE KIM)’ 디자이너가 설립한 ‘애(_ae_official)’는 자수를 기반으로 실버와 패브릭을 다루는 서울 기반의 브랜드다. </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large"><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683" height="1024" src="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5bac5833c5b1d0fd4296683c55464227-683x1024.jpg" alt="" class="wp-image-7011" srcset="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5bac5833c5b1d0fd4296683c55464227-683x1024.jpg 683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5bac5833c5b1d0fd4296683c55464227-200x300.jpg 200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5bac5833c5b1d0fd4296683c55464227-768x1152.jpg 768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5bac5833c5b1d0fd4296683c55464227-1024x1536.jpg 1024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5bac5833c5b1d0fd4296683c55464227.jpg 1200w" sizes="(max-width: 683px) 100vw, 683px" /></figure>



<p style="font-size:16px">주얼리에 포인트로 들어간 자수가 이 브랜드만의 독보적인 매력이다. 2022년에 선보인 ‘버터플라이&#8217; 컬렉션은 차원이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최근에는 장미가 모티브인 ‘라 비 앙 로즈&#8217; 컬렉션을 선보였다.</p>



<p></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large"><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857" height="1024" src="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1-SCULPTURALSILVER-SculpturalHoo-857x1024.jpg" alt="실버액세서리" class="wp-image-6997" srcset="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1-SCULPTURALSILVER-SculpturalHoo-857x1024.jpg 857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1-SCULPTURALSILVER-SculpturalHoo-251x300.jpg 251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1-SCULPTURALSILVER-SculpturalHoo-768x918.jpg 768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1-SCULPTURALSILVER-SculpturalHoo-1286x1536.jpg 1286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1-SCULPTURALSILVER-SculpturalHoo.jpg 1500w" sizes="(max-width: 857px) 100vw, 857px" /></figure>



<h2 class="wp-block-heading" style="font-size:18px">트렌디와 미니멀을 동시에</h2>



<p style="font-size:16px">두 번째 추천 브랜드는 캐나다 출신의 브랜드 ‘메주리(Mejuri)’다. 메주리는 2015년 토론토에서 온라인 주얼리 브랜드로 시작해, 현재는 미국과 영국을 포함해 25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미니멀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large"><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766" height="1024" src="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PDP_FY24_Q1_Ganni_image_3_DT-766x1024.jpg" alt="실버액세서리" class="wp-image-6996" srcset="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PDP_FY24_Q1_Ganni_image_3_DT-766x1024.jpg 766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PDP_FY24_Q1_Ganni_image_3_DT-224x300.jpg 224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PDP_FY24_Q1_Ganni_image_3_DT-768x1026.jpg 768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PDP_FY24_Q1_Ganni_image_3_DT-1149x1536.jpg 1149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PDP_FY24_Q1_Ganni_image_3_DT-1533x2048.jpg 1533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PDP_FY24_Q1_Ganni_image_3_DT-scaled.jpg 1916w" sizes="(max-width: 766px) 100vw, 766px" /></figure>



<p style="font-size:16px">패션 브랜드 ‘루아르&#8217;, ‘가니&#8217;, ‘프레임&#8217; 등과도 콜라보를 진행하였다. 14k 옐로 골드를 메인으로 하는 브랜드이지만, 실버 애호가들을 위한 실버 주얼리들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브랜드의 규모가 큰 만큼 매주 신제품을 출시하기 때문에 다양한 옵션 중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p>



<p></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large"><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1024" height="666" src="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29bada73d5ba8f0c979de795ba6a6476-1024x666.jpg" alt="실버액세서리" class="wp-image-6999" srcset="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29bada73d5ba8f0c979de795ba6a6476-1024x666.jpg 1024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29bada73d5ba8f0c979de795ba6a6476-300x195.jpg 300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29bada73d5ba8f0c979de795ba6a6476-768x499.jpg 768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29bada73d5ba8f0c979de795ba6a6476-1536x999.jpg 1536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29bada73d5ba8f0c979de795ba6a6476.jpg 1999w" sizes="(max-width: 1024px) 100vw, 1024px" /></figure>



<h2 class="wp-block-heading" style="font-size:18px">한국의 아름다움</h2>



<p style="font-size:16px">세 번째 브랜드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스튜디오 오후(Studio Ohuuu)’다. 우리나라의 가치 있는 문화와 이야기를 담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주얼리 디자인 스튜디오다. </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full"><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756" height="945" src="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47fd352f4db7410f3de3d0b58cb6fbd1.jpg" alt="실버액세서리" class="wp-image-7001" srcset="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47fd352f4db7410f3de3d0b58cb6fbd1.jpg 756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47fd352f4db7410f3de3d0b58cb6fbd1-240x300.jpg 240w" sizes="(max-width: 756px) 100vw, 756px" /></figure>



<p style="font-size:16px">2018년에 설립된 이 브랜드는 ‘풍류&#8217;, ‘잔치&#8217;, ‘기와&#8217;, ‘놀이&#8217; 등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인다.</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large"><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819" height="1024" src="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7b2c2027f9684da2949af65862dc5457-819x1024.jpg" alt="실버액세서리" class="wp-image-7002" srcset="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7b2c2027f9684da2949af65862dc5457-819x1024.jpg 819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7b2c2027f9684da2949af65862dc5457-240x300.jpg 240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7b2c2027f9684da2949af65862dc5457-768x960.jpg 768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7b2c2027f9684da2949af65862dc5457.jpg 1000w" sizes="(max-width: 819px) 100vw, 819px" /></figure>



<p style="font-size:16px">서울 종로구에서 오프라인 쇼룸도 운영하고 있어 제품을 직접 둘러보고 맞춤형 컨설팅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p>



<p></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large"><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768" height="1024" src="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a1302301f271c-2-768x1024.jpg" alt="실버액세서리" class="wp-image-7008" srcset="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a1302301f271c-2-768x1024.jpg 768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a1302301f271c-2-225x300.jpg 225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a1302301f271c-2.jpg 960w" sizes="(max-width: 768px) 100vw, 768px" /></figure>



<h2 class="wp-block-heading" style="font-size:18px">착용하는 예술 작품</h2>



<p style="font-size:16px">네 번째 브랜드는 ‘뮤제아르(musee.art)’다. &#8216;보석함 속의 작은 미술관&#8217;과 &#8216;순수 예술&#8217;을 모티브로 한 아트 콘셉트 브랜드이다. </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large"><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682" height="1024" src="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a01e309d741b8f7726738faf2df4b7fe-682x1024.jpg" alt="실버액세서리" class="wp-image-7004" srcset="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a01e309d741b8f7726738faf2df4b7fe-682x1024.jpg 682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a01e309d741b8f7726738faf2df4b7fe-200x300.jpg 200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a01e309d741b8f7726738faf2df4b7fe-768x1153.jpg 768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a01e309d741b8f7726738faf2df4b7fe-1024x1536.jpg 1024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a01e309d741b8f7726738faf2df4b7fe-1365x2048.jpg 1365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a01e309d741b8f7726738faf2df4b7fe.jpg 1500w" sizes="(max-width: 682px) 100vw, 682px" /></figure>



<p style="font-size:16px">역사 속의 아름다운 예술 양식을 모티브로 디자인하여 아르누보, 고딕, 빅토리안, 가톨릭 등의 컬렉션을 전개한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쇼룸은 예약제로 방문이 가능하다.</p>



<p></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large"><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819" height="1024" src="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Annikainez630fc6e9b42097630fc6e9-819x1024.jpg" alt="실버액세서리" class="wp-image-7007" srcset="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Annikainez630fc6e9b42097630fc6e9-819x1024.jpg 819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Annikainez630fc6e9b42097630fc6e9-240x300.jpg 240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Annikainez630fc6e9b42097630fc6e9-768x961.jpg 768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Annikainez630fc6e9b42097630fc6e9.jpg 1200w" sizes="(max-width: 819px) 100vw, 819px" /></figure>



<h2 class="wp-block-heading" style="font-size:18px">자연과 도시의 병치</h2>



<p style="font-size:16px">마지막으로 소개할 브랜드는 실버 제품이 특히 돋보이는 ‘아니카 이네즈(Annika Inez)’다. 스웨덴 출신의 디자이너 아니카 이네즈는 2000년대 초반 뉴욕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주얼리 브랜드를 설립하였다. </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large"><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819" height="1024" src="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Annikainez63e3fd67b93e5363e3fd67-819x1024.jpg" alt="실버액세서리" class="wp-image-7005" srcset="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Annikainez63e3fd67b93e5363e3fd67-819x1024.jpg 819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Annikainez63e3fd67b93e5363e3fd67-240x300.jpg 240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Annikainez63e3fd67b93e5363e3fd67-768x960.jpg 768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Annikainez63e3fd67b93e5363e3fd67.jpg 1200w" sizes="(max-width: 819px) 100vw, 819px" /></figure>



<p style="font-size:16px">그녀는 스칸디나비아의 아름다운 풍경과 뉴욕의 화려한 도시 풍경에서 영감을 받는다고 한다. 하트 컬렉션으로 유명한 이 브랜드는 볼드한 디자인이 특징이다.</p>


여름에 어울리는 실버 브랜드 5선

실버가 빠지면 여름이 아니지


<p style="font-size:16px">Can’t Take My Eyes Off You,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본 팝송이다.</p>



<p style="font-size:16px">미국 가수 프랭키 발리가 1967년에 싱글 앨범으로 발표한 이후, 60년이 넘게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곡이다.&nbsp;</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large"><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1024" height="576" src="http://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ftcmsccf7ae18-99e4-11ea-871b-ede-1024x576.jpg" alt="Can'tTakeMyEyesOffYou" class="wp-image-6742" srcset="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ftcmsccf7ae18-99e4-11ea-871b-ede-1024x576.jpg 1024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ftcmsccf7ae18-99e4-11ea-871b-ede-300x169.jpg 300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ftcmsccf7ae18-99e4-11ea-871b-ede-768x432.jpg 768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ftcmsccf7ae18-99e4-11ea-871b-ede-1536x864.jpg 1536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ftcmsccf7ae18-99e4-11ea-871b-ede.jpg 2048w" sizes="(max-width: 1024px) 100vw, 1024px" /></figure>



<p style="font-size:16px">너무 흔한 노래라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어려운 사랑 이야기가 가득한 요즘 세상에서는 오히려 특별한 곡이지 않을까.</p>



<p style="font-size:16px">‘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워요. 당신을 만지는 건 마치 천국 같아요. 너무나도 안고 싶어요. 내가 살아있음에 신에게 감사드려요.’</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full"><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1000" height="678" src="http://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89df50fad7576f891a21e355f511925f.jpg" alt="Can'tTakeMyEyesOffYou" class="wp-image-6740" srcset="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89df50fad7576f891a21e355f511925f.jpg 1000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89df50fad7576f891a21e355f511925f-300x203.jpg 300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89df50fad7576f891a21e355f511925f-768x521.jpg 768w" sizes="(max-width: 1000px) 100vw, 1000px" /></figure>



<p style="font-size:16px">첫눈에 반한 마음을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벌스뿐만 아니라, 자연스레 따라 부르게 되는 ‘I love you baby’로 시작하는 코러스도 상대에게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한다.</p>



<p style="font-size:16px">‘당신을 사랑해요, 당신만 괜찮다면 이 외로운 밤을 따뜻하게 해줄 당신이 필요해요. 당신을 사랑해요, 내 말을 믿어줘요.’</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large"><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1024" height="729" src="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St-Felix-Lauren-Hill-1024x729.jpg" alt="Can'tTakeMyEyesOffYou" class="wp-image-6748" srcset="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St-Felix-Lauren-Hill-1024x729.jpg 1024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St-Felix-Lauren-Hill-300x214.jpg 300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St-Felix-Lauren-Hill-768x547.jpg 768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St-Felix-Lauren-Hill-1536x1094.jpg 1536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St-Felix-Lauren-Hill-2048x1458.jpg 2048w" sizes="(max-width: 1024px) 100vw, 1024px" /></figure>



<p style="font-size:16px">커버와 샘플링 정보를 수집하는 사이트 SecondHandSongs.com에 유저들이 찾아 등록한 커버/샘플링 곡만 해도 무려 425개다.</p>



<p style="font-size:16px">수백 번, 어쩌면 수천 번은 커버가 되며 아직까지도 사랑받는 이유는 신나는 리듬과 함께 사랑하는 마음을 순수하게 표현한 가사 덕분이 아닐까.</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large"><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1024" height="683" src="http://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dwvbjihx0aeqq1y-1024x683.jpg" alt="Can'tTakeMyEyesOffYou" class="wp-image-6741" srcset="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dwvbjihx0aeqq1y-1024x683.jpg 1024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dwvbjihx0aeqq1y-300x200.jpg 300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dwvbjihx0aeqq1y-768x512.jpg 768w, https://glowupmag.mycafe24.com/wp-content/uploads/2024/06/dwvbjihx0aeqq1y.jpg 1200w" sizes="(max-width: 1024px) 100vw, 1024px" /></figure>



<p style="font-size:16px">빌보드 Hot 100 2위를 달성하고 골드 레코드를 받은 프랭키 발리를 이어, 커버 곡들도 항상 음원 차트의 높은 순위와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겁게 사랑을 받고 있다.</p>



<p style="font-size:16px">영화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8217;에서 히스 레저가 부르며 줄리아 스타일스에게 구애를 하는 장면부터, 힙합 소울 요소가 가미되어 리드미컬한 로린 힐의 커버까지, 아티스트 자신만의 감성을 담아 부른 사랑 고백들을 들어보자.</p>



<p></p>



<h2 class="wp-block-heading" style="font-size:18px"><strong>프랭키 발리 (1967)</strong></h2>



<p style="font-size:16px">클래식은 클래식이다. 그의 목소리와 시원하게 지르는 코러스는 듣고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p>



<figure class="wp-block-embed is-type-video is-provider-youtube wp-block-embed-youtube wp-embed-aspect-4-3 wp-has-aspect-ratio"><div class="wp-block-embed__wrapper">
<iframe loading="lazy" title="Can&#039;t Take My Eyes off You" width="640" height="480" src="https://www.youtube.com/embed/DYwQy_9JPtQ?feature=oembed"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
</div></figure>



<p></p>



<h2 class="wp-block-heading" style="font-size:18px"><strong>보이즈 타운 갱 (1981)</strong></h2>



<p style="font-size:16px">신나는 리듬으로 시작하는 디스코 밴드 보이 타운 갱의 커버는 그 시절의 디스코에 가보고 싶게 만든다.</p>



<p style="font-size:16px">원곡과는 사뭇 다른 댄스 버전이지만 발랄하고 즐거운 사랑이 느껴진다.</p>



<figure class="wp-block-embed is-type-video is-provider-youtube wp-block-embed-youtube wp-embed-aspect-4-3 wp-has-aspect-ratio"><div class="wp-block-embed__wrapper">
<iframe loading="lazy" title="Boys  Town   Gang    --   Can &#039;t  Take  My  Eyes  Off  You  Official   Video  HD" width="640" height="480" src="https://www.youtube.com/embed/y3R4bzBgC3g?feature=oembed"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
</div></figure>



<p></p>



<h2 class="wp-block-heading" style="font-size:19px"><strong>로린 힐 (1998)</strong></h2>



<p style="font-size:16px">에이미 와인하우스와 비욘세, 카디비와 켄드릭 라마에 이르기까지. 많은 뮤지션들에게 영향을 준 전설적 래퍼 로린 힐의 힙합 버전도 당신을 들썩이게 만들 것이다.</p>



<p style="font-size:16px">1999년 41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5개 부문을 수상한 앨범 &lt;The Miseducation of Lauryn Hill&gt;에 히든 트랙으로 삽입되었고, 이 곡 또한 ‘최고의 여성 팝 보컬 퍼포먼스&#8217; 수상 후보에 올랐다. 셀린 디온의 ‘My Heart Will Go On’을 이길 수는 없었지만, 그래미 사상 최초로 후보로 지명된 히든 트랙이 되었다.</p>



<figure class="wp-block-embed is-type-video is-provider-youtube wp-block-embed-youtube wp-embed-aspect-16-9 wp-has-aspect-ratio"><div class="wp-block-embed__wrapper">
<iframe loading="lazy" title="Lauryn Hill - Can&#039;t Take My Eyes Off Of You (I Love You Baby - Audio)"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wVzvXW9bo5U?feature=oembed"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
</div></figure>



<p></p>



<h2 class="wp-block-heading" style="font-size:18px"><strong>히스 레저 (1999)</strong></h2>



<p style="font-size:16px">감독 질 정거는, 히스 레저의 오디션 직후 ‘남자와 자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지만, 무조건 자야 한다면 당연히 저 남자다.’라며 바로 캐스팅을 했다고 한다.</p>



<p style="font-size:16px">기교는 없지만 솔직담백하게 부르는 히스 레저는 당시에도, 그리고 지금도 그에게 빠져들게 만든다.</p>



<figure class="wp-block-embed is-type-video is-provider-youtube wp-block-embed-youtube wp-embed-aspect-16-9 wp-has-aspect-ratio"><div class="wp-block-embed__wrapper">
<iframe loading="lazy" title="[HD] Heath Ledger - Can&#039;t take my eyes off you"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SixsaGWC2Io?feature=oembed"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
</div></figure>



<p></p>



<h2 class="wp-block-heading" style="font-size:18px"><strong>뮤즈 (2003)</strong></h2>



<p style="font-size:16px">원곡의 감성을 살리면서도 군데군데 뮤즈만의 락 사운드가 듬뿍 담겨있다. 뮤즈에게 당당하고 직설적인 고백을 받은 것만 같은 착각이 든다.</p>



<figure class="wp-block-embed is-type-video is-provider-youtube wp-block-embed-youtube wp-embed-aspect-4-3 wp-has-aspect-ratio"><div class="wp-block-embed__wrapper">
<iframe loading="lazy" title="Can&#039;t Take My Eyes off You" width="640" height="480" src="https://www.youtube.com/embed/zYH2Vgc-K54?feature=oembed"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
</div></figure>



<p></p>



<h2 class="wp-block-heading" style="font-size:18px"><strong>서프 메사 ft. Emilee &#8211; ILY (2019)</strong></h2>



<p style="font-size:16px">신성 일렉트로닉 뮤지션 서프 메사는 ILY(I Love You Baby)라는 타이틀로 샘플링하여 2020년 빌보드 연말 차트에서 95위를 달성했다. 타이틀처럼 ‘I love you baby’로 시작하는 코러스를 반복하며 몽환적인 느낌이 드는 곡이다.</p>



<figure class="wp-block-embed is-type-video is-provider-youtube wp-block-embed-youtube wp-embed-aspect-16-9 wp-has-aspect-ratio"><div class="wp-block-embed__wrapper">
<iframe loading="lazy" title="Surf Mesa - ily (i love you baby) ft. Emile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89degLrNZM8?feature=oembed"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
</div></figure>



<p></p>



<h2 class="wp-block-heading" style="font-size:18px"><strong>숀 멘데스 (2020)</strong></h2>



<p style="font-size:16px">BBC 라디오 라이브 라운지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며 감미롭게 부른 노래는 마치 소년의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를 듣는 듯하다.</p>



<figure class="wp-block-embed is-type-video is-provider-youtube wp-block-embed-youtube wp-embed-aspect-16-9 wp-has-aspect-ratio"><div class="wp-block-embed__wrapper">
<iframe loading="lazy" title="Shawn Mendes - Can&#039;t Take My Eyes Off You in the Live Lounge" width="640" height="360" src="https://www.youtube.com/embed/Dv9iLR5Cqio?feature=oembed"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
</div></figure>


Editor’s articles

강 민지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