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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마린의 새 얼굴

블루마린의 새로운 디렉터, 데이비드 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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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

조지아 출신 디자이너 ‘데이비드 코마(David Koma)’가 블루마린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되었습니다.

데이비드 코마는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칼리지를 졸업한 후 2009년 런던에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하우스를 론칭하였고, 이후 런던 패션 위크에서 꾸준히 그의 작품을 선보여 왔는데요.

그의 작업은 조각 같은 실루엣과 눈에 띄는 미학으로 찬사를 받아왔으며, 현대 패션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코마가 블루마린에서 선보일 첫 컬렉션은 2025 Pre-Fall 시즌이 될 예정인데요. 그는 블루마린의 창의적 유산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데이비드 코마는 “독특한 관능미, 시대를 초월한 매력과 우아함을 지니고 있는 블루마린의 화려한 역사에 새로운 장을 쓸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블루마린 컬렉션으로 혁신과 창의성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것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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