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LA 매거진이 동시대 다양성을 포용할 이벤트, ‘비주류(非主流)’를 오는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이태원 프로세스에서 개최합니다.

나쁜 친구들과 위험한 곳에서 사람 냄새를 전해온 양승우 사진작가의 새로운 사진전 “신조선(辛朝鮮)”부터, 경계에 선 이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담는 이일하 다큐멘터리 감독의 “울보 권투부” 상영회, 오랜 시간 본인만의 확고한 취향을 굳혀온 ‘오타쿠’들이 펼치는 플리마켓 “OTAKU’S ROOM”과 이어지는 디제잉 파티까지.

전시, 상영회, 플리마켓과 파티가 어우러질 ‘비주류’는 보다 자유로운 표현 창구이자, 비주류를 향한 혐오에 반대를 표하며 이를 즐거움으로 탈바꿈할 이벤트로 자리하고자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VISLA 매거진 인스타그램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