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죠지가 8월 18일 오후 6시, 리메이크 앨범 을 발표했습니다.
좋아하는 재료들을 가득 넣어 만든 김밥처럼 이번 앨범은 대중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죠지만의 위트와 편안하고 따뜻한 감성이 가득한데요.
그리움과 반가움으로 가득한 새 앨범 은 주 팬층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 익숙함 혹은 새로움으로 다가갑니다.
레트로 전문 프로듀서 박문치와 세련되고 섬세한 음색의 죠지가 만나 복고풍의 몽글몽글한 노스탤지어를 자극하는데요. 지나간 노래들을 새롭게 재해석하여 MZ 세대의 트렌디함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죠지는 6가지 다양한 사랑 노래를 재해석하며 보사노바 장르부터 펑키하고 그루브한 소울, 느린 발라드 풍의 담백한 곡까지 도시적인 감수성이 물씬 스며들어 있는데요.
이번 앨범은 그의 커버를 사랑하는 팬들을 위한 선물이자, 앞으로 죠지가 어떠한 장르든 소화할 수 있을 것이란 두터운 믿음과 가능성을 검증하는, 새로운 도약의 이정표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