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빌보드 트위터 등에 따르면, 뉴진스의 첫 싱글 ‘OMG’의 선공개 곡인 ‘디토(Ditto)'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 96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데뷔 후 6개월 만의 성과로 4세대 그룹 중 처음이자 K-팝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기간 차트인.
더군다나, ‘디토’ 공개 직후 ‘반짝 효과’가 아닌 알음알음 입소문을 타며 스트리밍 건수가 늘어나면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크다.
이로써 뉴진스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의 뒤를 이을 차세대 K-POP 아이콘으로,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나갈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해외 가수에게 더욱 문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영국 오피셜 차트의 최근 싱글 톱100 차트에서는 '디토'가 95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