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가 JW 앤더슨이랑 만났다고? JW 앤더슨이 뭔데?”

JW 앤더슨(@)은 북아일랜드 출신 천재 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의 브랜드입니다. 그는 현 로에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기도 하죠. 

그는 프라다에서 비주얼 머천다이저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런칭한 건 2008년이었죠. 불과 16년 만에 그는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는 경지에 올랐습니다. 

그는 매번 예상을 깨는 파격적인 도전을 감행합니다. 점토로 옷을 만들고, 니트에 스케이트보드를 매다는 등 예술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사실 그보다 중요한 능력은 미묘한 차이로 크게 달라지는 컬러와 소재, 실루엣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것입니다. 그는 매번 트렌드와 밀접하게 부합하면서도 확실한 개성을 가진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죠. 

유니클로 JW 앤더슨 협업 컬렉션에는 조나단 앤더슨의 터치가 들어가 있습니다. 2017년부터 시작된 둘의 인연은 2025년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모던 프레피’를 주제로 완성된 2025년 봄, 여름 컬렉션이 바로 내일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가방과 양말, 넥타이 등 다양한 액세서리까지 포함되어 구경하는 재미를 더했죠. 

슬라이드를 넘겨 조나단 앤더슨의 정체를 확인하고, 내일 출시되는 유니클로 협업 컬렉션도 구경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