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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웨스트우드와 팔라스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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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스

영국의 디자인 하우스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와 스케이트보드 브랜드 ‘팔라스(PALACE)’가 만났습니다.

도전적인 정신에서 탄생한 이번 컬렉션은 의류, 액세서리, 주얼리, 스케이트보드 구성으로 선보일 예정인데요.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팔라스의 반복적인 로고 배치로 강렬한 브랜딩이 돋보이는 데님 셋업, 미니스커트 그리고 플라이트 수트를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여성복을 선보이는 팔라스와 함께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클래식한 코르셋이 블랙과 화이트 컬러 새틴이 재현되었으며, 사랑스러운 강아지 스튜어트(Stuart)가 그려진 프린트가 더해졌는데요.

핏한 실루엣의 레오파드 후드와 트랙 팬츠는 일상적인 기본 필수 아이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주는 스타일로 제안되며, 크루넥과 도발적인 디자인의 여성용 니커즈에도 해당 패턴이 사용되었고, 모든 제품의 뒷면에는 결합된 로고가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롱 프린트 삭스, 오브(ORB) 장식 목걸이, 스터드 스몰 레더 아이템 그리고 스케이트보드와 같은 다양한 제품 구성으로 전체 컬렉션을 완성하는데요.

‘FRUITS’의 창립자인 아오키 쇼이치(Shoichi Aoki)가 촬영을 맡은 이번 컬렉션.

패션과 스트리트 문화의 만남을 독창적으로 담아냈으며, 도쿄에서 만난 인물들을 기록한 그의 작업은 스트리트 스타일 이미지의 선구적인 스타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비비안 웨스트우드 팔라스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한국에서 2024년 9월 7일 토요일부터 26일 목요일까지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팝업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팔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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