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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예술과 현대적인 감각의 조화

자라, 중국 섬유 예술가 린팡루와 협업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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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ZARA)가 세계적인 섬유 예술가 린팡루(Fanglu Lin)와 함께한 첫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베이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린팡루는 이번 협업을 통해 그녀의 독창적인 예술성을 패션의 영역으로 확장한다.

린팡루의 작품 세계는 중국 소수민족 윈난성 바이족의 전통 섬유 공예를 기반으로 한다. 린팡루는 다리(Dali)의 조우청(Zhou Cheng) 마을에서 1년간 머물며 여성 장인들에게서 타이 다이(tie-dye) 염색, 직조, 매듭짓기 등의 섬세한 기술을 직접 배웠고, 이후 10여 년간 이러한 전통 기술을 대형 설치 작품으로 재해석해왔다.

린팡루x자라 협업 컬렉션의 의류 라인은 24일부터 자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27일부터는 자라 롯데월드몰점과 강남역점에서도 판매된다. 홈 제품은 24일부터 자라홈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27일부터는 자라홈 롯데월드몰점과 스타필드 코엑스몰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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