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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베이와 나누는 소중한 하루

소소함에서 오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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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베이

2024년 그래미 수상자이자 신세대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는 뮤지션, 레이베이(laufey)가 아날로그 취향을 반영하는 자신만의 북클럽 운영과 전 세계 팬들과 함께 하는 ‘소중한 하루’인 ‘A Very Laufey Day(AVLD)’를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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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베이는 특정 지역에 설치한 북박스 ‘작은 공유 서점’을 통해 팬들끼리 다른 책들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하고, @laufeyland라는 별도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매달 본인이 읽은 책 리스트들을 팬들과 나누는데요.

전 세계의 각 소규모 독립 서점들도 이 모임에 참여하기 시작하며 북클럽을 상징하는 귀엽지만 클래시컬한 디자인의 토끼 로고들로 구성된 북클럽 앰블렘과, 관련된 소소한 머천다이즈도 콜렉팅의 기쁨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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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레이베이 북클럽 활동에 한국의 ARC·N·BOOK (아크앤북)도 함께하는데요. 이태원점, 잠실점, 여의도점, 신촌점에서는 9월 한 달간 레이베이 북클럽존이 마련되어 한국팬들을 위해 레이베이가 선정한 20권 책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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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그래미를 수상한 앨범 Bewitched의 발매를 기념하고자 만든 기념일 ‘레이베이 데이’에는 그 어떤 거창한 콘서트나 팬미팅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레이베이로부터 오늘의 ‘To do list’가 팬들에게 전달되는데요.

올해는 처음으로 한국의 ʻ하우스 오브 바이닐’ 카페도 AVLD 행보에 동참하며 연희점에서는 9월 한달동안 ‘레이베이 라벤더 밀크티’라는 레이베이 시그니쳐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국내 레이베이 팬들이 처음 오프라인에서 모일 수 있는 소규모 토크세션 또한 9월 29일에 진행되는데요.

음악 저널리스트 임희윤과 재즈 저널리스트/크리에이터 류희성이 진행하는 뮤직 토크를 중심으로 진행될 본세션에서는 레이베이에게 공감하는 신세대들의 자연스러운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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