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터너티브 팝 듀오 ‘마라케시(Marrakech)’가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의 새 아티스트로 합류합니다.

마라케시는 보컬/기타 ‘김영욱’, 드럼 ‘조성하’로 이루어진 2인조 밴드로 2019년 싱글 ‘Floating'(플로팅)을 발표하며 데뷔했는데요.

모로코의 도시명을 떠올리기 십상인 밴드의 이름은 향수에서 착안했으며 이들의 음악은 고유의 절제된 향취를 풍깁니다.

이들은 특유의 여유로운 댄서블함을 자랑하는 누-디스코 기반의 얼터너티브 팝(Alternative-Pop)을 선보이는데요.

절제와 여백으로 구현한 사운드로 개성을 더하며 리드미컬한 그루브에 녹아든 세련된 미니멀리즘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습니다.

마라케시를 루키로 점찍으며 먼저 영입을 제안하고, 뚜렷한 음악적 색채를 드러내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9월 3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싱글 ‘Self Control(셀프 컨트롤)’을 통해 마라케시의 제2의 시작을 알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