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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내 거였어

디스코의 시대가 지나고, 알앤비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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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짧았던 디스코의 밤이 저물었다. 그리고 부상한 건 바로 알앤비 장르.

40년대 아프리카계 미국인들 사이에서 시작되었던 음악, 알앤비. 당시에는 블루스에 스윙풍의 재즈가 섞인 것이 알앤비였다.

수십 년이 흘러 1990년, 알앤비가 재탄생했다. 힙합, 소울, 펑크, 댄스 등의 요소가 가미되어 ‘컨템퍼러리 알앤비’ 장르로 다시 태어났는데.

그렇게 과거의 알앤비는 ‘리듬 앤 블루스’로, 컨템퍼러리 알앤비는 ‘알앤비’ 장르로 이름이 굳혀졌다. 90년대는 그야말로 알앤비 장르의 전환점이었다.

데스티니스 차일드, TLC, SWV와 같은 걸그룹들, 그리고 알리야, 브랜디 등의 솔로 가수들이 음악 차트와 라디오를 장악했다.

당대 알앤비와 음악계를 지배했던 이들의 음악, 슬라이드를 넘겨 확인해 보자.

❶ SWV – Use Your Heart
❷ Brandy – Best Friend
❸ TLC – Creep
❹ Destiny’s Child – Say My Name
❺ Aaliyah – If Your Girl Only K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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