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마르지엘라의 창립자, 마틴 마르지엘라의 국내 첫 전시가 시작된다.
단 한 번도 미디어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베일에 싸인 천재 예술가’로도 불리는 그. 롯데뮤지엄에서 개최될 이번 전시에서는 80년대부터 그가 탐구해온 ‘예술, 물질과 인체, 시간의 영속성, 젠더, 관객 참여’를 기반으로 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설치, 조각, 콜라주, 영상, 퍼포먼스 등 총 50점의 작품이 출품될 예정이라고.
롯데뮤지엄은 내일(18일) 오픈하는 얼리버드 티켓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뮤지엄 웹사이트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