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실외 흡연 전면 금지’
이탈리아 밀라노가 1월 1일부터 실외 흡연을 금지했습니다.
이번 정책은 미세먼지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시행됐는데요.
이로 인해 앞으로 밀라노에서는 다른 사람과 최소 10m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고립된 공간을 제외한 모든 실외 장소에서 흡연할 수 없습니다.
만약 이를 어길 시 최소 40유로, 한화 약 6만 원에서 최대 240유로, 한화 약 37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전자 담배 흡연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