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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품이 사라졌다

200여 점의 작품이 불에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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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워홀의 작품 30여 점이 불에 탔다.

또한 키스 헤링, 데미안 허스트, 파블로 피카소를 비롯한 작가들의 작품 200여 점이 사라졌는데.

바로 로스앤젤레스의 꺼지지 않는 불씨 때문.

미술품 컬렉터인 론 리블린이 자택에 보관하고 있던 작품들이 불에 타버렸다. 이로 인해 수백만 달러의 피해가 발생했다.

그는 집에서 탈출하기 전 앤디 워홀의 작품 세 점만을 챙겨 집을 나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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