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에베(Loewe)’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24개의 조명으로 구성된 야심찬 살로네 델 모빌레(Salone Del Mobile)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대나무, 자작나무 가지, 말총 등 다양한 소재들을 조합해 자연과 사람이 만들어낸 사물에서 오는 영감을 바닥, 테이블, 램프로 구현해낸 로에베.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팔라초 치테리오(Palazzo Citterio)에서 로에베 램프를 통해 공개하는데요.
옻칠 공예가 ‘이시즈카 켄타’가 디자인한 펜던트 조명, 납작한 대나무를 엮어서 만든 ‘엔리코 데이비드’의 테이블 조명 등 참신한 작품들을 만들어낸 24명의 아티스트는 각자의 방식대로 빛을 수용하고 표현해냈습니다.
정다혜, 이영순 2명의 한국 작가도 참여한 로에베 2024 살로네 델 모빌레는 팔라초 치테리오와 로에베 몬테나폴레오네 매장에서 독점 판매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