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렉토(RECTO)’가 9월 3일 플래그십 스토어를 한남동에 새롭게 단장하여 이전 오픈합니다.

뉴 플래그십 스토어는 강우림 작가와 함께 유기적인 형상과 직관적인 미학이 만나는 공간으로 재탄생 했는데요.

아늑한 중정을 중심으로 2개 층에 걸친 공간에 여백과 여유로운 동선을 담아냈습니다.

건축물 중앙에 자리한 사각형 녹지를 중심으로 여성복 섹션과 남성복 섹션이 구성되어 있으며, 녹색 풍경의 활기와 정제된 공간의 차분한 무드가 특별한 조화를 빚어내는데요.

중정은 부드럽고 편안한 쉼의 공간을 선사하며 팥배나무, 히어리, 물철쭉, 이끼 등 서늘 한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들이 한결같은 생명력을 유지하고 시각적인 변주를 만들어냅니다.

잠시나마 휴식과 사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며, 동시에 자연의 곁에서 한결 여유로운 마음으로 렉토의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3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될 이번 컬렉션은 남성과 여성의 경계를 허문 과감한 실루엣에 80년대 디스코 컬처의 영감을 얹어 오피스 코어를 완성합니다. 

9월 3일(화)을 시작으로 9월 말, 10월 중순까지 선보이는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롯데 백화점 본점 3개의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새로운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9월 4일(수)부터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