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상처를 밖으로 드러낼 수 있나요.
이탈리아 포토그래퍼 ‘마르타 블루(Marta Blue)’는 자신의 작업물로 내재된 깊은 감정을 표면적으로 드러냅니다.
그녀는 모든 사물에서 영감을 받는데요. 특히 영화에서 가장 큰 영감을 받으며, 등장인물의 감정을 자신과 동일시하여 작업에 반영합니다.
그녀는 배우들의 연기 기법을 사진으로 가져와버렸는데요.
배우가 캐릭터와 완전히 일치되어 표현하는 ‘스타니슬랍스키’ 기법을 작업에 반영하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