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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 영화, 근데 완성도는 A급이야

더 이상 질 낮은 싼마이 영화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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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 영화? 그거 퀄리티 떨어지는 영화 아니냐?”

원래 B급 영화란 저예산 영화, 혹은 독립 영화를 일컫는 단어였다.

1930년대 할리우드에서는 끼워 팔기용으로 B급 영화를 제작해 상영했는데. 이는 대공황으로 침체되었던 영화 산업을 일으키기 위한 수단이었다.

관객들은 영화 한 편 값으로 A급 영화와 B급 영화를 같이 관람할 수 있었던 것.

이제는 의도적으로 B급 감성을 챙긴 영화들이 생겨나고 있다. 그렇게 B급 영화는 하나의 장르처럼 여겨지고 있다.

더 이상 질 낮은 싼마이 영화가 아니라는 뜻인 셈.

슬라이드를 넘겨 A급 완성도를 지닌 B급 한국 영화들을 확인해 보자.

❶ 박찬욱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❷ 이경미 <미쓰 홍당무>

❸ 안국진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❹ 이해준 <김씨표류기>

❺ 장준환 <지구를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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