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들이 선물을 받았다. 하지만 손길이 닿은 순간, 죽어버렸는데. 그렇게 눈물로 보내준 식물들만 수십 개. 그럼에도 꿋꿋이 살아남은 식물들을 소개한다. 식물원에 방문할 때마다 ‘키우기 난이도 최하’인 것들을 추천받아 집에 들였다.
“이것마저 죽이면, 이제 키우지 마세요.”
비록 잘 키우진 못하지만, 예쁜 쉐입은 놓칠 수 없었다. 인테리어용으로 들인 화분이기에 감성만큼은 보장한다. 슬라이드를 넘겨 마이너스의 손을 가진 에디터가 키운 식물들을 확인해 보자.





